목차
냉각수 부족 시 대처 방법
냉각수 보충 시 주의사항
냉각수 교체 주기 및 종류
냉각수 부족 증상
냉각수 관련 FAQ
냉각수 부족 시 대처 방법
갑작스러운 냉각수 부족으로 엔진 과열 경고등이 켜졌다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여름철 아스팔트 온도가 80도까지 치솟는 혹독한 환경에서는 냉각수 소모량이 빨라질 수 있으므로, 폭염이 시작되기 전 미리 정비 상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물을 떠다 부어도 된다고 생각하면 차량 순환 계통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올바른 냉각수 보충 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만약 부동액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급한 대로 물만 먼저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얼마나 많은 양의 물을 채웠는지 반드시 메모해 두어야 합니다.
추후 여유가 생겼을 때, 주입했던 물의 양만큼 부동액을 보충하여 물과 부동액의 비율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의 비율이 부동액보다 과도하게 높을 경우, 겨울철 동파 사고로 인한 엔진 손상을 예방하기 어려워집니다.
냉각수 보충 시 주의사항
냉각수를 보충할 때는 아무 물이나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하천이나 지하수, 심지어 깨끗한 생수조차 적합하지 않은데, 이는 물에 섞인 미네랄 성분이 부동액과 결합하여 침전물 같은 찌꺼기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급적 약국에서 증류수(1리터당 약 800원)를 구매하여 보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증류수를 구하기 어렵다면 정수기 물이나 수돗물을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으나, 수돗물은 가열 시 스케일(이물질)이 검출될 수 있어 부식의 우려가 있습니다.
냉각수 보충 시에는 반드시 차량이 충분히 식은 상태에서 진행해야 하며, 뜨거운 상태에서 냉각수 캡을 절대 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꿀팁: 부동액과 물의 혼합 비율은 보통 1:1로 맞추면 영하 25도까지 얼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동액을 너무 많이 넣으면 열 방출 능력이 저하되어 냉각 기능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으니, 적절한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각수 교체 주기 및 종류
냉각수(부동액)는 시간이 지나면서 성능이 저하되므로 정기적인 교체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냉각수 교환 주기는 2년 또는 40,000km이며, 차종이나 운전 습관에 따라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장수명 타입의 부동액도 출시되어 10년 또는 100,000km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또한, 냉각수는 크게 일반 부동액(Green)과 롱라이프 부동액(LLC, 빨강 또는 파랑)으로 나뉩니다.
롱라이프 부동액은 일반형보다 사용 기간이 훨씬 깁니다.
국산 승용차의 경우 현대, 기아 기준 4년 또는 40,000km를 권장하며, 수입차는 5~6년 또는 100,000km, 고성능 차량은 2~3년 또는 30,000km로 교체 주기가 더 짧을 수 있습니다.
냉각수의 색상이 탁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 단순 보충이 아닌 전체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냉각수 부족 증상
냉각수 부족 시에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엔진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며 계기판에 온도 경고등(🔧 또는 🔥 모양)이 점등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히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시동 후 엔진 부조화, 연비 저하, 그리고 차량 하부 등에 부동액 누수 흔적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모두 엔진 과열의 징후이므로 즉시 차량 점검이 필요합니다.
냉각 기능 외에 엔진을 보호하는 방청 및 부식 방지 성분이 없어 엔진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냉각수가 탁하거나 찌꺼기가 섞여 있다면 전체 교체가 필요합니다.